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하준(발칙하게 고고) (문단 편집) === 작 중 행적 === 종합병원 원장이지만 가정 폭력을 일삼는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탓인지,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다. 그래서인지 시시때때로 [[자해]]와 자살시도를 한다. 하지만 [[김열]]과 마찬가지로 이 분 또한 [[강연두]]와 만난 후로 점점 변해가고 있으며 오히려 김열보다 먼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성추행의 누명을 쓰고 양태범이 잘릴 위기에 처하자 학교 운영위원장인 아버지를 찾아가 부탁하지만 자신들이 교육청에 제출한 진정서를 막은 사람이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한다. 성적이 떨어져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 도와주고 아프지 말라며 약을 준 강연두에게 호감을 느끼는 중. 김열이 대놓고 헌신적이라면 서하준은 보이지 않게 헌신적으로 돕고 있다. 강연두가 양태범을 돕기 위해 뛰어다닐 때 앞에서도 나왔듯이 아무도 모르게 아버지에게 찾아가 부탁하고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뛰어가는 강연두를 보고 동아리방 문 앞에 우산을 놓고 정작 자신은 비를 쫄딱 맞는가 하면 백호의 부원들과 팀을 짜 수행해야 하는 미션 과제에서 다른 아이들이 협력하지 않자 제일 먼저 너 때문에 우리 CA 점수 못 받는다며 츤츤거리면서 강연두를 돕는다. 김열의 누명을 벗길 단서를 찾기 위해 교무실에서 몰래 가져온 감시카메라 영상을 볼 때도 강연두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기숙사로 돌아가려는 강연두를 불러세워 나 혼자 카메라 돌려보다 눈 빠지라는 소리냐며 또 츤츤댄다. 민효식의 동영상에서 김열의 누명을 벗을 단서를 찾고 그 소식을 김열에게 알리려 강연두와 함께 나가려다 사감에게 걸려 벌을 받던 중 오리걸음 벌을 받다 강연두가 힘들어하자 뒤에서 힘들지 않게 슬쩍 밀어준다. 전지훈련 도중 강연두가 사라진 것을 알고 찾아나섰다가 제일 먼저 발견한다. 강연두가 울며 안기자 서하준도 눈물을 글썽거리며 안는다. 이제 앞으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할 일만 남았다. [[권수아]]에게 떠밀려 계단에서 떨어지던 강연두를 감싸고 김열이 다쳐 병원에 입원하자 제일 먼저 찾아가지만 병실에서 입맞춤을 하던 김열과 강연두를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충격을 받으며 괴로워한다. 이후 병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방황하다 강연두가 돌아간 후에 김열의 병실에 들어간다. 김열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며 말하려는 찰나 그 여자가 강연두임을 알고 있기에 다음에 듣겠다며 거부한다. 김열의 병문안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는데 강연두와 마주쳤는데도 일부러 강연두의 시선을 피하고 쌩깐다. 그러던 와중에도 강연두에게 병원에 더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강연두를 걱정한다. 강연두가 걱정해 주는 거냐며 웃어보이자 더욱 괴로워한다~~ 하준아 널 어쩌면 좋니ㅜㅜ~~ 김열과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강연두에게 간접고백을 했지만[* 김열의 데이트 신청에 드디어 답을 했는데 김열이 별 반응이 없자 초조해진 강연두가 하필 서하준에게 연애상담을 했다. 자기 친구 일이라며 남자들은 집착하면 싫어하냐는 강연두의 질문에 자신은 '''난 네 친구 같은 여자가 좋다''' 며 간접고백을 했다. ~~아이고 하준아~~]눈치없는 강연두는 또 알아채지 못했다. 외박날 다른 아이들이 나간 와중에도 집에 가기 싫어 기숙사에 남는다. 갈수록 눈물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데 아버지와의 관계는 여전히 최악에다 첫사랑인 여자는 소꿉친구랑 연애 중이다. 거기다 김열은 강연두랑 사귀게 됐다며 자랑하고 ~~눈치없는~~ 강연두는 더 막나가 서하준 본인에게 연애상담까지 오죽했으면 기댈 곳 하나 없는 서하준이 너무 불쌍해 못 보겠다는 시청자들까지 있을 정도. 아버지의 치어리딩부 탈퇴 강요에 거부하고 폭행을 당해 사라졌다[* 교육청에서 스펙 몰아주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상황이라 학교와 학부모 차원에서 증거들을 없애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일 큰 증거가 치어리딩부라서 서하준이 계속 치어리딩부에 있다간 아버지 서병준 자신의 비리가 드러날 수 있으므로 서하준에게 강제 탈퇴를 종용.] 강연두와 마주치는데 위로하는 강연두를 매몰차게 거부한다. 하지만 도저히 혼자서는 감당이 안 됐는지 돌아서는 강연두에게 눈물을 흘리며 '''너무 아프니까 조금만 같이 있어달라''' 며 껴안는다. 하지만 타이밍 좋게 김열이 멀리서 목격하는 바람에 결국 모두가 다칠 거라는 아버지의 협박에 치어리딩부 탈퇴를 선언한다. 동아리 탈퇴 후 자신을 찾아온 김열이 탈퇴 이유가 강연두 때문이냐며 화를 내자 그럼 어쩔 거냐며 담담히 응수한다.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는 김열에게 니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여자인데다 니 몸 다치는 줄도 모르고 계단에서 감싸고 대신 다칠 정도로 좋아하니 자신이 정리하겠다고 말한다. 지역리그 며칠 전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집에 감금되지만 김열과 강연두에 의해 탈출해 대회장으로 향하고 그 와중 아버지를 만나 더 이상 아버지로 인해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겠다며 맞선다. [[파일:external/c8f3b3a9b27bef2c798e45365838adef94f1fa3bfe07d8c5d31fcc4b8ca0b37e.png]] 대회 이후 강연두가 예전에 자신과 먹었던 젤리를 이용해 강연두에게 그 동안 남몰래 좋아했음을 고백한다. 강연두 덕분에 '''아파도 사랑하는 법''' 을 배웠고 고마웠다며 자신의 길었던 짝사랑을 정리한다.[* 이 장면이 상당히 감동적이었다는 평이 많다. 배우인 지수도 이 장면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젤리가 곰 모양이었는데 고백에 사용한 두 마리 중 한 마리의 색이 '''연두색'''이었다. 나머지 한 마리는 서하준 본인이라는 뜻 ~~눈에서 눈물이~~] 하지만 마지막엔 강연두에게 김열이 바람피면 자신에게 오라며 깨알같이 어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